흉터로 얼룩진 얼굴… V라인리프팅 재수술 병원 꼼꼼히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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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5-03-06 00:25 조회6,6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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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터로 얼룩진 얼굴… V라인리프팅 재수술 병원 꼼꼼히 선택해야
날렵한 페이스라인, 팔자주름, 처진볼살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V라인리프팅 시술법이
여성들 사이에서 ‘쁘띠성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에 비해 무허가 의료용실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 급증하여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추세다.
불법실 사용으로 인한 흉터를 그 예로 들 수 있는데, 이는 많은 성형외과들이 가격
경쟁을 통한 고객모시기에 들어서면서 그에 따라 부작용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술 단가를 맞추기 위해 V라인리프팅용 정품실이 아닌 싸구려 저품질 실을 사용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
한 사례로 저렴한 가격에 V라인리프팅 시술을 받은 40대 주부 A씨는 시술 후 얼굴에
가려움증을 동반한 멍울이 잡히자 뒤늦게 불법실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임을 알아채고
제거술을 받았다. 이렇듯 불법실 사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미네르바 성형외과 장육재 원장은 “최근 불법실사용으로 인한 제거술을 위해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불법실 제거는 숙련된 전문의가 아닐 경우 피부 절개를 통해 얼굴에
지우지 못하는 흉터가 남을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조식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원장은 “불법실 사용은 리프팅 효과가 전혀 없으며, 오히려 피부 속에 염증을
일으켜 흉터는 고사하고 건강상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 할 수 있다. 반드시 오랜 임상
경험과 식약청 인증을 받은 정품실을 사용하는 곳인지 확인 후에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형 붐과 함께 다양한 시술방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가격보다도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시술받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부작용과 재수술을 거치지 않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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